사심없이 주어진 책무를 기필코 완수하겠음을
| 화자 | 전두환 (제11·12대 대통령) |
|---|---|
| 원제 | 제11대 대통령당선에 즈음한 담화 |
| 날짜 | 1980.08.27 (수) |
| 기준 | 공식 기록 |
| 분량 | 23줄 |
전문
○ 전두환
- 통일주체국민회의가 오늘 본인을 제11대 대통령으로 선출한
- 데 대해 대의원과 국민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,
- 앞으로 국운개척의 굳은 결의와 멸사봉공의 겸허한 마음으로 국가원수로서의
- 막중한 책임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임을 다짐하는 바입니다.
- 새 역사의 장이 열리는 전환점에서 본인이 대통령에 당선된
- 것은 정권의 차원을 넘어 새 역사 창조에 신명을 바쳐
- 일하라는 국가적 소명에 따르는 것이라고 보고 사심없이
- 주어진 책무를 기필코 완수하겠음을 약속하는 바입니다.
- 본인은 지금이야말로 모든 국민이 어느 개인이나 집단의 입장을
- 떠나 국가이익을 앞세우고 나라의 장래를 위해 일한다는 확고한
- 결의로 일치단결하여 매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.
- 그러기 위해서는 지난날 국가이익과 발전을 저해했던 요인을 거침없이
- 제거하고 새질서의 창조를 위한 정의의 가치관과 건전한 정치,
- 사회 풍토를 이룩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.
- 이렇게 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희구하는 정의로운 사회,
- 민주복지국가의 건설을 앞당길 수 있다고 확신하는 바입니다.
- 본인은 이러한 국가목표 달성을 위한 국정운영에
- 있어 항상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,
-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정직하고 능률적인 정부가
-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혀두는 바입니다.
- 아울러 본인은 우리 사회의 안정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면서 새 역사의
- 창조를 위한 제반과업을 과감히 계속 추진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리면서,
-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하는 바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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