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다
| 화자 | 문재인 (제19대 대통령) |
|---|---|
| 원제 | 2021 신년 기자회견 |
| 날짜 | 2021.01.18 (월) |
| 기준 | 공식 기록 |
| 분량 | 852줄 |
전문
○ 문재인
- 여러분, 반갑습니다.
- 코로나 상황 때문에 꽤 오랫동안 기자회견을 하지 못했습니다.
- 오늘도 온,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하게 되었는데,
- 주로 비대면 화상 회견의 방식으로 하게 되었습니다.
- 그 때문에 더 많은 기자님들이 참여하지
- 못하신 것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합니다.
- 비대면 화상 회견은 우리가 처음 해 보는 방식입니다.
- 그래서 매끄럽게 진행이 될는지 좀 걱정이 되기는
- 합니다마는 서로 협력해서 좋은 소통의 시간이 되고,
- 또 국민들께도 궁금증을 풀어드릴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.
- 지난번에 신년사를 먼저 말씀드렸기 때문에 오늘은 특별히
- 모두 말씀을 따로 말씀드리지 않고 우리 기자님들 질문
-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 곧바로 질문에 들어가겠습니다.
- 화면이 작게 쪼개져 있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좀 식별하기가
- 어려워서 부득불 번호로 진행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.
- 그 점을 양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.
- 첫 질문자로서 특권을 너무 많이 행사하신 것 같습니다.
- 우선 제가 신년사에서 말씀드린 포용은 우리
- 기자님이 두 번째 말씀하신 데 해당합니다.
- 우리가 올해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
- 일상과 우리 경제를 회복해야 하는데,
- 경제 회복에 있어서 그냥 단순한 회복을 넘어서서 코로나 시대에
- 더 벌어지게 되어 있는 양극화 격차 또는 불평등을 해소하는
- 그런 포용적인 회복이 중요하다라는 말씀에서 포용이라는 것을
- 특별한 독립된 그런 주제로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.
- 그 점에 대해서 올해 각별히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.
- 사면의 문제는 오늘 그게 가장 중요한 질문이 될 것이라고들 하셨기 때문에
-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마는 그냥 솔직히 제 생각을 말씀드리기로 했습니다.
- 두 분의 전임 대통령이 지금 수감되어 있는 이
- 사실은 국가적으로 매우 불행한 사태입니다.
- 또한 두 분 모두 연세가 많고,
- 또 건강이 좋지 않다라는 말도 있어서 아주 걱정이 많이 됩니다.
- 그래도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다라는 생각입니다.
- 재판 절차가 이제 막 끝났습니다.
- 엄청난 국정농단, 그리고 권력형 비리가 사실로 확인됐고,
- 국정농단이나 권력형 비리로 국가적 피해가 막심했습니다.
- 우리 국민들이 입은 고통이나 상처도 매우 큽니다.
- 그래서 법원도 그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서
- 대단히 엄하고 무거운 그런 형벌을 선고했습니다.
- 그런데 그 선고가 끝나자마자 돌아서서 사면을 말하는
나머지 812줄 펼치기
- 것은 저는 비록 사면이 대통령의 권한이기는 하지만,
- 대통령을 비롯해서 정치인들에게 그렇게 말할
- 수 있는 권리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.
- 하물며 과거의 잘못을 부정하고,
- 또 재판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차원에서 사면을 요구하는
- 이런 움직임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상식이 용납하지 않을
- 것이라 생각하고 저 역시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.
- 다만 전임 대통령을 지지하셨던 국민들도 많이 있고,
- 또 그분들 가운데는 지금의 상황에 대해서 매우 아파하거나
- 안타까워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고 생각합니다.
- 그런 국민들의 아픔까지도 다 아우르는 그런 사면을 통해서 국민통합을
- 이루자는 의견은 충분히 경청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
- 언젠가 적절한 시기가 되면 아마도 더 깊은
- 고민을 해야 될 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- 그러나 그에 대해서도 대전제는 국민들에게
-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.
- 국민들이 사면에 공감하지 않는다면 이 사면이
- 통합의 그 방안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.
- 사면을 둘러싸고 또 다시 극심한 국론에 분열이 있다면
- 그것은 통합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국민통합을
- 해치는 결과가 될 것이라는 그런 생각입니다.
- 부동산 문제는 우리 정부에서 과거 정부에
- 비해서 보다 많은 주택 공급을 늘렸습니다.
-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 투기를 잘 차단하면 충분한 공급이
- 될 것이라는 그런 판단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.
- 그동안 부동산 투기에 역점을 두었지만 결국
- 부동산 안정화에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.
- 근래에 그 연유를 생각해 보니 한편으로는 다른 나라들과
- 마찬가지로 시중의 유동성이 아주 풍부해지고 또 저금리인,
- 그래서 부동산 시장으로 자금이 몰리게 되어 있는 그런 상황에 더해서 작년
- 한 해 우리나라 인구가 감소를 했는데도 무려 61만 세대가 늘어났습니다.
- 예년에 없던 세대 수의 증가입니다.
- 그 연유는 앞으로 조금 더 분석해 봐야 합니다.
- 이렇게 세대수가 급증하면서 우리가 예측했던 그
- 공급의 물량에 대한 수요가 더 초과하게 되고,
- 그것으로 결국 공급 부족이 부동산 가격의
- 상승을 부추긴 그런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.
- 그래서 정부는 기존의 투기를 억제하는 기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
- 부동산 공급에 있어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려고 합니다.
- 그 대책에 대해서는 앞으로 국토부가 방안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
- 신임 변창흠 장관이 설 전에 발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.
- 대충 개요만 말씀드리면 우리 수도권,
- 특히 서울시 내에서 공공 부분의 어떤 참여와 주도를 더욱더 늘리고,
- 인센티브를 강화하고, 절차를 크게 단축하는 방식으로 공공재개발,
- 그리고 또 역세권 개발,
- 그리고 또 신규 택지의 과감한 개발 등을 통해서 시장이 예상하는 수준을
- 훨씬 뛰어넘는 그런 부동산의 공급을 특별하게 늘림으로써 공급이 부족하다는
- 것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일거에 해소하자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.
- 저도 기대가 됩니다.
- 그 발표를 함께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.
- 국가교육위원회는 저의 공약이기도 합니다.
- 그리고 차근차근 준비를 해 가고 있습니다.
- 그동안 국가교육회의를 설치해서 국가교육 정책의 기본방향을
- 정하면서 국가교육위원회의 출범을 준비를 해 왔습니다.
- 아마도 금년 중 출범을 좀 더 본격적으로 구체적인 방안까지
- 제시하고 아마 실행까지 나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
- 물론 국회의 입법과 함께 가야 되기 때문에
- 국회와도 긴밀히 소통하면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.
- 과거에 교육부를 아예 없애거나 또는 교육부의 기능을 최소화하면서
- 국가교육위원회가 교육 정책과 행정의 전반을 담당하게 하자는 논의도
- 있었습니다만 그렇게 일거에 변화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.
- 우선 국가교육위원회가 국가교육 정책의 어떤 기본방향
- 또 기본적인 정책들을 논의해서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,
- 그다음에 교육부가 그것을 실행해 나가는
- 그런 체제로 점진적으로 접근하려고 합니다.
- 지금 국민들께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교육의 선진화가 그런 차원에서
- 국가교육위원회가 논의가 되어 왔습니다마는 지금은 그 점도 중요하지만,
- 못지않게 중요한 현안이 된 것이 코로나 상황 속에서 주로 비대면 수업
- 위주로 진행되다 보니 교육의 격차가 더 크게 그렇게 다가오게 되고,
- 특히 취약계층들의 교육 격차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.
- 가급적 코로나 상황을 조기에 끝내서 빨리 대면 수업으로
- 돌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마는 비대면 수업이
-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서로 일방향의 강의가 아니라 실시간
- 양방향의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그렇게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.
- 또한 이 비대면 수업으로부터 수업에 접근하지 못하는 이런 디지털 격차,
- 이런 것을 해소시키는 데도 총력을 다하겠습니다.
- 학부모님들 평가도 작년 1학기보다는 2학기에
- 많이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.
- 코로나 시대에 교육 격차를 줄여나가는 데도 정부가
-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.
- 우선, 사실 법무부와 검찰은 검찰개혁이라는 시대적
- 과제를 놓고 함께 협력해 나가야 될 그런 관계인데,
- 그 과정에서 갈등이 부각이 된 것 같아서 국민들께 정말 송구스럽습니다.
- 지금부터라도 법무부와 검찰이 함께 협력해서
- 검찰개혁이라는 대과제를 잘 마무리하고,
- 또 더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하겠습니다.
- 윤석열 총장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평가들이 있지만 저는
- 저의 평가를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그냥
- '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다'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
- 그리고 윤석열 총장이 정치를 염두에 두고 정치할 생각을
- 하면서 지금 검찰총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.
- 다만 검찰의 개혁이라는 것이 워낙 오랫동안 이렇게 이어졌던
- 검찰과 경찰과의 여러 가지 관계라든지 또 검찰의 어떤 수사관행,
- 문화 이런 것을 다 바꾸는 일이기 때문에 그 점에서
-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사이에 관점의 차이나 견해의
- 차이가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.
- 이제는 서로의 입장을 더 잘 알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그것처럼
- 국민을 염려시키는 그런 갈등은 다시는 없으리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.
- 저는 개인적으로 한명숙 전 총리님이나 두 분 전임
- 대통령에 대해서 모두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.
- 그러나 제가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것과 또
-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는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.
- 대통령의 사면권도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것이기 때문에 대통령이
- 마음대로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
- 아직까지는 정치인 사면에 대해서 검토한 적이 없습니다.
-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금으로서 미리 말하기는 어렵습니다.
- 그러나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국민들의 공감대에 토대하지 않는,
- 그런 대통령의 일방적인 사면권 행사 이런 것은 지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.
- 제가 개인적으로 어렵다는 것뿐만 아니라 그런
- 것이 시대적인 요청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
- 그렇지 않습니다.
- 지금 백신은 충분히 빨리 도입이 되고 있고,
- 또 충분한 물량이 확보가 되었습니다.
- 여러 가지 처음 개발되는 백신이기 때문에 여러 백신을
- 이렇게 고르게 구입함으로써 위험도 분산시켰습니다.
- 또 백신 접종에 시간도 걸리고,
- 또 백신의 유통기간도 있기 때문에 분기별로 순차적으로
- 도입을 해서 2월부터 시작해서 대체로 한 9월까지는 접종에
- 필요한 국민들의 1차 접종까지는 다 마칠 계획이고,
- 그쯤 되면 대체적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- 그리고 일부 남은 2차 접종, 그리고 또 접종에서 누락된 분들,
- 이런 분들이 또 4분기에 접종을 마저 하면 늦어도 11월에는
- 집단면역이 거의 완전하게 형성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- 이런 접종의 시기라든지,
- 그다음에 집단면역의 형성시기 이런 면에서 다른 나라들하고 비교해 보면
- 한국은 결코 늦지 않고 오히려 더 빠를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.
- 지금 백신 첫 접종이 2월 말 또는 3월 초 이렇게 될
- 것이라는 것은 우리 방역당국이 이미 밝힌 바가 있는데,
- 지금으로서는 코백스 물량이 가장 먼저 들어올 가능성이 있습니다.
- 그렇게 될 경우에는 백신이 들어오는 시기와 접종의 시기가
- 조금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.
- 물론 아직 협의 중이기 때문에 확정된 것이 아닙니다.
- 저는 가능성이라고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.
- 구체적인 내용은 방역당국에서 상세한 백신접종
- 계획을 세워서 국민들께 보고를 드릴 것입니다.
- 국민들께 한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자면 정말
- 지금 어려운 시기를 이렇게 견디고 계십니다.
- 그러나 오늘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내려왔듯이
- 지금 3차 유행이 꺾이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.
- 이번 한 주 동안 거의 400명대,
- 또는 그 이하로 유지할 수 있다면 방역의 단계도 조금 더
- 완화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.
- 긴장을 놓치지 마시고 조금만 더 이 시기를 견뎌 주시고 이겨내
- 주시면 바로 다음 달부터는 우리가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고,
- 또 그에 앞서 치료제도 사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세계 어느
- 나라보다도 앞서서 말하자면 방역에서 성공을 거두고 위기를 극복하는,
- 그래서 일상과 경제를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
-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.
- 국민들께 조금 더,
-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십사라는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.
- 네, 우선 김봉철 기자님이 두 번째 말씀하신 부분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.
- 피해자의 이름으로 사건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가해자의 이름으로 사건을
- 부르거나 또는 다른 객관적인 명칭으로 사건의 이름을 부름으로써
-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막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- 그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대해서 특별히 당부를 좀 드리겠습니다마는
- 우리 언론에서도 그렇게 협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.
- 정말 요즘 아동학대,
- 또 그렇게 해서 죽음에까지 이르게 되는 그런
- 사건들을 보면서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.
- 국민들,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싶습니다.
- 그에 대해서 우리가 제대로 대책들이 마련되어 있지
- 않았다 이런 지적에 대해서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.
- 그동안 있었던 사건들을 우리가 교훈 삼아서
- 이제 확실한 대책을 마련해야겠습니다.
- 우선은 학대아동의 어떤 위기 징후를 보다
- 빠르게 감지하는 그런 시스템이 필요하고,
- 그다음에 또 학대아동의 의심 상황이 발견이 되면 곧바로 학대아동을
- 부모 또는 양부모로부터 분리시키는 그런 조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.
- 그러자면 학대아동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임시보호시설이나
- 쉼터 같은 것도 대폭 확충될 필요가 있습니다.
- 그리고 또 그 문제를 전담할 수 있는 전문성이 있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
- 작년부터 설치하기 시작했는데 그 숫자를 대폭 늘려야 할 필요가 있고,
- 그 공무원을 중심으로 경찰과 학교, 또는 의료계, 또는 시민사회,
- 아동보호기관 이런 종합적인 논의 시스템을
-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.
- 입양의 경우에도 사전에 입양하는 부모들이 충분히 입양을
- 감당할 수 있는지 하는 상황들을 보다 잘 조사하고,
- 또 초기에는 여러 차례 입양가정을
- 방문함으로써 아이가 잘 적응을 하고 있는지,
- 또 입양부모의 경우에도 마음이 변할 수가 있기
- 때문에 일정기간 안에는 입양을 다시 취소한다든지,
- 또는 여전히 입양하고자 하는 마음은 강하지만 아이하고 맞지
- 않는다고 할 경우에 입양아동을 바꾼다든지 여러 가지 방식으로
- 입양 자체는 또 위축시키지 않고 활성화해 나가면서 입양아동을
- 보호할 수 있는 그런 대책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- 국회에서 활발하게 법안들이 제출되어 있기 때문에 국회와
- 협의해서 아주 필요한 대책들을 조기에 하도록 하겠습니다.
-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조사는 검,경
- 수사권 조정과는 관계가 없는 문제입니다.
- 검,경 수사권 조정 이전부터도 그런 사건들은
- 1차적으로 경찰이 담당을 하고 있고,
- 또 지역사회와 가장 밀착되어 있기 때문에 경찰이
- 당연히 1차적인 조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.
- 그 점에 대한 경찰의 인식이 그동안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.
- 우리가 어떤 사건들에 대해서도 이 사건을 바라보는 우리 국민들의 어떤
- 정서나 눈높이나 또는 민감도나 이런 것이 갈수록 달라지고 있습니다.
- 아동학대의 경우에는 굉장히 그 민감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경찰이
- 그만큼 그 사건을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- 그렇기 때문에 전문경찰관을 배치함으로써 그 전문경찰관이
- 아까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또 지역사회 아동보호기관 등과
- 함께 연계를 하면서 학대아동을 보다 조기에 발견하고,
- 또 학대아동이 신고될 경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
-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더 강화시켜 나가겠습니다.
- 지금 월성원전에 대한 지금의 감사는 지난번 1차 감사는
- 국회 상임위원회의 감사 요청 의결이 있었습니다.
- 그에 따라서 이루어진 감사였고,
- 이번의 감사는 공익감사청구가 있었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
- 최소한의 범위에서 감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
- 저는 감사원의 감사가 정치적 목적의 감사라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.
- 또 감사원이 정치적 목적으로 감사를 했어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.
- 검찰의 수사도 당시 감사원으로부터 수사기관으로
- 이첩된 데 따라서 수사가 이루어진 것이지,
- 그 이상으로 정치적 목적의 수사가 이루어졌다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.
- 그리고 감사원의 독립성,
- 또 검찰의 중립성을 위해서 감사원의 감사나 또 검찰의
- 수사에 대해서 '일체 개입하지 않는다'는 그 원칙은
- 지금까지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.
- 우선 집단수용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꽤 있었는데,
- 동부구치소의 집단감염의 경우에는 국가가 직접 운영하는 시설에서
-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엄중하게 느끼고 있습니다.
- 그래서 법무부 장관과 또 방역당국이 이미
- 국민들께 사과를 드린 바도 있습니다.
- 이런 교도소 같은 수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
- 것은 다른 나라에도 여러 사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.
- 약간의 특수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.
-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 그분들이 구속되어 있는 수감자
- 신분이기 때문에 쉽게 일반병원으로 격리한다거나 또는
- 생활치료시설로 격리하는 이런 것이 조금 어렵습니다.
- 그래서 자체 시설 내에서 격리조치를 취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하다
- 보니 그것이 감당이 안 돼서 대규모 확산으로 번진 것이라고 봅니다.
- 처음부터 좀 더 비상한 그런 대책을 세웠으면
- 좋았겠다는 그런 아쉬움이 있습니다.
- 어쨌든 이번 동부구치소 집단감염을 통해서 구치소나 이런 교정시설이
- 정원을 초과해서 너무 이렇게 과밀된 그런 상황이라는 것이 드러났고,
- 또 시설 내에서 층별로 격리를 하는 이런 방식으로는 확산을 막기 어렵기
- 때문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보다 조기에 확진된 사람들과 그 접촉자들,
- 그리고 또 보다 안전한 분들을 확실히 분리하는 조치
- 이런 것이 필요하다는 그런 교훈도 얻게 되었습니다.
- 지금은 동부구치소의 확산이 거의 수그러든 상황입니다마는 이번
- 사건을 교훈으로 삼아서 앞으로 이런 집단 교정시설에서 지금 같은
- 이런 대규모 확산이 생기지 않도록 정부가 만전을 기하겠습니다.
- 네.
- 나중에 외교,안보 분야 질문 순서가 따로
- 있는데 먼저 질문을 이렇게 해 주셨습니다.
- 우리로서는 한미관계, 그다음에 한중관계 모두 중요합니다.
- 한미관계는 우리 외교,안보에 있어서 특별한 동맹 관계입니다.
- 그리고 또 외교,안보에 국한되지 않고 요즘 경제, 또 문화,
- 또 보건 협력,
- 그리고 기후변화 같은 글로벌 협력 이런 다양한 분야의
- 협력까지 나아가는 포괄동맹으로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.
- 한미관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더 말씀드릴
-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.
- 한중관계도 매우 중요합니다.
- 우리나라로서는 최대의 교역 국가이고,
- 또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해서 협력해 나가야 할 그런 관계입니다.
- 또 근래에는 환경 분야 협력도 매우 중요해졌습니다.
- 그래서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.
-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작년에 한 번 추진이 되었었는데
- 코로나 상황이 나빠져서 이렇게 성사되지 못했습니다.
- 올해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고 여건이 갖추는 대로 조기
- 방한이 실현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.
- 이런 코로나와 관련해서는 중국뿐만 아니라 또 이웃나라 일본,
- 그리고 또 위에 북한,
- 그리고 또 필요하다면 동북아 전체가 이런 사람 감염병뿐만
- 아니라 조류독감이라든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라든지 구제역이라든지
- 이런 가축 감염병 부분에 있어서도 서로 이어져 있는,
- 국경을 접하고 있는 그런 관계에 있기 때문에
- 함께 공동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- 중국과의 협력에도 더더욱 관심을 가지고 더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.
- 네, EBS 황대훈 기자님이었는데,
- 우리가 코로나 상황 때문에 부득이 비대면 원격수업을
- 하게 되었을 때 전국 단위의 원격수업이 가능하게 되었던
- 것은 당시 EBS의 협력 덕분이 아주 컸습니다.
- 감사를 드립니다.
- 아마도 전국 단위의 원격수업을 그렇게 전체 아동을 대상으로 할
- 수 있었던 나라는 아마 우리가 세계에서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.
- 어쨌든 그런 원격수업은 등교수업이 이루어지지
- 않기 때문에 말하자면 부득이 선택하는 대안이고,
- 그다음에 좀 더 우리가 상황이 정상화된다면 대면 수업을
- 좀 더 보완하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는 있겠지만 원격수업
- 자체가 근본적인 대안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.
- 최대한 코로나 상황을 빨리 극복해서 아이들이 학교에 등교해서 대면
- 수업을 할 수 있는 것이 그만큼 아이들에 대한 교육의 효과도 늘리고,
- 또 아이들의 사회성도 늘려주고,
- 부모들의 돌봄 부담도 덜어주는 그런 근본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.
- 제가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번 3차 유행을 조속히 끝내고 이제는
- 치료제와 백신까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시기가 됨으로써 이런
- 원격수업이 중심이 되는 시대가 빨리 끝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.
- 뿐만 아니라 부득이 원격수업이 계속되는 경우에
- 있어서도 그로 인해 생기는 교육 격차를 최대한 막고,
- 아이들의 돌봄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공보육과 공돌봄,
- 또 온종일돌봄 같은 이런 돌봄을 획기적으로
- 늘림으로써 부모들의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,
- 아이들이 돌봄 밖에서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- 우선은 그 문제 때문에 방역 당국이 백신을 도입하는 계약을
- 체결함에 있어서 대단히 신중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.
- 처음으로 개발되는 백신이었고, 보통은 10년 이상,
- 빨라도 5년 이상 걸리는 그런 백신을 1년 이내 기간에 굉장히
- 패스트트랙으로 이렇게 개발한 것이어서 정부로서는 2차 임상시험 결과,
- 또 3상 임상시험 결과 이런 것들을 지켜보면서
- 신중하게 도입 대상을 판단하지 않을 수 없었고,
- 또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여러 가지 위험을
- 분산하는 그런 식의 조치도 취했습니다.
- 한 가지 말씀드리면 외국에서 백신 임시승인이 났다
- 해서 한국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.
- 한국의 식약처에서 우리 한국의 기준에 따라서 안전성을 다시 심사하고,
- 한국 식약처가 허가한 백신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접종하게 되는 것입니다.
- 그래서 한국에서 접종이 시행되는 백신의 안전성에
- 대해서는 국민들께서 안심하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.
- 또 한 가지 좋은 점은 이 백신의 접종에
- 있어서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,
- 심지어 부작용 사례들까지도 우리가 외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
- 접종 사례들을 보면서 한국은 충분히 분석할 수 있게 되었고,
- 또 그 점을 대비하면서 접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- 그 점에 대해서도 국민들께서 우리 한국의 백신 접종에
- 대해서 보다 신뢰해도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.
- 그러나 모든 백신은 부작용이 일부 있습니다.
- 아주 가벼운 통증으로 그치는 경우부터 시작해서
- 보다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.
- 그런 경우에 한국 정부가 전적으로 부작용에 대해서 책임을 지게 됩니다.
- 그 부작용에 대해서 정부로부터 보호받지 않고 개인이
- 말하자면 피해를 그냥 일방적으로 입게 되는 일이 있지는
- 않을까 이런 염려는 전혀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.
- 요약하자면 백신 접종은 무료입니다.
- 일반 의료기관에서 하게 되는 백신 접종조차도 접종비를 건보와
- 또 국가 재정이 분담함으로써 전부 무료로 접종하게 되고,
- 거기에 대해서 만에 하나 통상의 범위를 넘어서는 부작용이 발생할
- 경우에 그에 대해서는 정부가 충분히 보상하게 된다는 점까지 이렇게,
- 말하자면 믿으시면서 안심하고 백신 접종에 임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.
- 우선 코로나 양극화를 위해서 정부가 1차적으로 하고 있는
- 대책이 지금 세 차례에 걸친 재난지원금이라 할 수 있습니다.
- 그밖에도 고용을 유지하기 위한 지원,
- 그다음에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,
- 소상공인들의 다른 여러 가지 부담들을 완화시켜 주기 위한 지원,
- 이런 지원들을 위해서 작년에 네 차례에
- 걸쳐서 추경을 편성한 바 있습니다.
- 그렇게 앞으로도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지만 재정의 역할만으로
- 말하자면 K-양극화를 다 막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- 그런데 그렇게 코로나 때문에 피해를 입는 소상공인, 자영업자,
- 고용취약계층들이 있는 반면에 코로나 승자도 있습니다.
- 코로나의 상황 속에서 오히려 더 기업 성적이
- 좋아지고 오히려 돈을 버는 그런 기업들도 있습니다.
- 그런 기업들이 출연해서 기금을 만들어서 코로나 때문에 고통받는 소상공인,
- 자영업자,
- 또는 고용취약계층들을 도울 수 있다면
- 그것은 대단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.
- 다만 그 전제에는 그것을 제도화해서 정부가
- 강제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- 그것은 민간 경제계에서 어떤 자발적인
- 움직임으로 그런 운동이 전개가 되고,
- 또 거기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국가가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
- 방식으로 권장해 나가는 그런 방식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
- 그런 선례가 과거에 있었습니다.
- 한중 FTA를 체결할 때 그 FTA가 농업, 또는 수산,
- 축산 이런 분야에는 많은 피해를 입히게 되지만 또
- 한중 FTA를 통해서 제조업이라든지 공산품 업체라든지
- 오히려 혜택을 보는 기업들도 많이 있습니다.
- 그 당시에 그런 기업들과 공공 부분이 함께 기금을 조성해서 피해를 입는
- 농어촌 지역을 돕는 이른바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이 운영된 바 있습니다.
- 물론 기업의 자발성에 근거한 것입니다.
- 그런 사례대로 이익공유제라는,
- 이름이 어떻게 붙든 코로나 시대에 오히려 더 돈을 버는 그런
- 기업들이 피해를 입는 그런 대상들을 돕는 자발적인 운동이 일어나고,
- 그 운동에 대해서 정부가 더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
- 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.
- 우선은 아까 그 백신에 대한 불안을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는데,
- 우리나라는 독감백신 접종률이 매우 높은 나라입니다, 세계적으로.
- 그래서 저는 코로나 백신도 우리 국민들이 방역 당국을
- 신뢰하고 나는 많이들 접종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- 우리 한국 내에서 백신에 대한 불안 때문에 백신 접종을 기피할
- 것이라는 것은 저는 아직은 기우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.
- 그래서 백신 접종에 차질이 없다면 저는 대통령을 비롯한
- 공무원들은 방역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을 제외하고는 굳이
- 우선순위가 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.
- 우선순위자들부터 먼저 접종하고,
- 나중에 일반 국민들과 함께 접종하면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.
- 다만, 만약에 정말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아주 높아져서
- 백신을 기피하는 상황이 되고 그렇게 해서 뭔가 솔선수범이
- 필요한 상황이 된다면 저는 그것도 피하지 않겠습니다.
- 재난지원금은 보편이냐 선별이냐, 그렇게 나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.
- 당시의 경제 상황에 맞추어서 가장 적절한
- 방식을 선택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.
- 우리의 경우 1차 재난지원금은 말하자면 선별에 필요한
- 행정 시간을 줄이고 최대한 빨리 신속하게 지급하고,
- 또 국민들에게 위로하는 그런 목적까지 겸해서 말하자면 보편,
- 이렇게 지원을 했습니다.
- 그러나 2차 재난지원금과 3차 재난지원금은 이제는 주로
- 피해 입는 대상들을 대체로 선별할 수 있게 되었고,
- 또 선별에 많은 행정 시간이 소요되지
- 않는다는 그런 자신도 생겨났기 때문에 2차,
- 3차 재난지원금은 주로 피해 입는 계층들에서
- 맞춤형으로 그렇게 집중해서 선별 지원을 했습니다.
- 한정된 재원으로 피해를 많이 입는 분들에게 두텁게 지원하기
- 위해서는 그것이 보다 더 적절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.
- 4차 재난지원금은 지금은 사실 논의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
- 지금은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그런 중이고,
- 그다음에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경우에는 그것은 부득이
- 또 추경으로 하게 되고 국채를 발행할 수밖에 없는데,
- 지금 2021년도 본예산도 이제 막 집행이 시작된 이
- 단계에 정부가 추경을 통해서 하는 4차 재난지원금을
- 말하기에는 정말 너무나 이른 시기라고 생각을 합니다.
- 지금 3차 유행으로 인한 소상공인, 자영업자,
- 고용취약계층 이런 분들의 피해가 과거 1,
- 2차 유행에 비해서 훨씬 크고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에
- 만약에 3차 재난지원금으로 부족하다면 그때 가서 4차
- 재난지원금을 논의해야 될 것이라고 봅니다.
- 또한 4차 재난지원금도 당시의 방역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.
- 지금처럼 방역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, 그다음에 계속해서 소상공인,
- 자영업자들이 피해 입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저는 4차
- 재난지원금도 당연히 그분들에게 더욱더 두텁게 지원하는
- 선별 지원의 형태가 너무 당연히 맞다고 생각하고요.
- 그것이 아니라 이제는 코로나 상황이 완전히 거의 진정이 되어서
- 이제는 본격적인 소비 진작이나 오랫동안 고생했던 국민들에게 말하자면
- 사기진작의 차원에서 뭔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고 할 수 있는 상황이
- 된다면 그때는 보편 지원금도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-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이지, 그것이 이것이 옳다,
- 저것이 옳다 이렇게 말하자면 선을 그을
- 수 있는 그런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요.
- 또 정부의 재난지원만으로 충분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.
- 그런 경우에 지역 차원에서 말하자면 보완적인 그런 재난지원을 하는
- 것은 그것은 지자체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보고 있습니다.
- 바이든 미국 신행정부의 출범으로 북미 대화,
- 그리고 남북 대화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
- 그런 전기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.
- 그리고 그렇게 될 경우에 그 대화는 트럼프 정부에서 이루었던
- 성과를 계승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어야 한다고 봅니다.
- 트럼프 정부에서 있었던 싱가포르 선언은 비핵화와 한반도의
- 평화 구축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선언이었습니다.
- 물론 그것이 원론적인 선언에 그치고 그 이후에 보다 구체적인 합의로까지
- 나아가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만 그 싱가포르 선언에서 다시 시작해서
-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이루는 그런 대화 협상을 해 나간다면 조금 더 속도
- 있게 북미 대화와 남북 대화를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- 북한이 여러 가지 핵을 증강한다든지 여러 가지 무기체계를 더
- 하겠다라는 부분도 결국은 이런 비핵화와 평화 구축의 회담이
- 아직 타결되지 못한 상황에서 이렇게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고요.
- 그런 비핵화를 비롯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그런 대화가 성공적으로
- 타결된다면 그런 부분도 다 함께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.
- 물론 언제 될지 모르는 성공을 막연히
- 바라보면서 그냥 기다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.
- 북한의 무기체계가 증강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한미
- 정보당국이 늘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습니다.
- 그리고 그에 대해서 우리 한국은 충분히 방어할 수 있는
- 그런 핵이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.
-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끊임없이 보완해 나갈 것입니다.
- 부동산 공급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.
- 부동산 공급은 중장기 계획으로 이루어집니다.
-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는 아주 저출산 상태가 오래되었고,
- 젊은 층들의 인구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들이
- 성장하게 되면 분가를 하기 때문에 세대수는 갈수록 늘게 되어 있습니다.
- 이 세대수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추어서 정부가 부동산
- 공급 계획을 수립하게 되고 그래서 비교를 하게 되면,
- 물론 우리 정부가 수립한 것이 아니라 우리 정부 이전에
- 수립된 계획입니다만 우리 정부 기간 동안 주택 공급 물량이
- 과거 정부 시기보다 훨씬 더 많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.
- 그리고 그에 대해서 또 추가로 요구되는 물량에 대해서는
- 우리 정부가 3기 신도시 등 이렇게 수도권에 127만 호를
- 추가로 공급하는 이런 대책을 마련했기 때문에 말하자면 공급
- 면에서는 어느 정도 되리라고 판단했던 것입니다.
- 이것은 아까 제가 얼핏 말씀드렸다시피 작년의
- 경우에 무려 61만 세대가 늘어났습니다.
- 그전 2019년에 비해서 18만 세대가 더 늘어났습니다.
- 2019년은 2018년에 비해서 불과 2만 세대 정도가 늘어났습니다.
- 그 정도 늘어나던 세대 수가 2020년에 인구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,
- 그다음에 저출산 상태가 오랫동안 계속 되었음에도
- 불구하고 그렇게 많은 세대 수가 늘어나는 그 연유에
- 대해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분석이 필요합니다.
- 어쨌든 세대가 늘어난다 해서 물론 그것이 다 주택을 꼭
- 구입하거나 임대해야 하거나 하는 주택수요층으로 바로
- 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세대가 늘어난 만큼 그만큼 주택에
- 대한 수요가 늘어났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.
- 주택 수요가 예측할 수 없었던 정도로 이렇게 늘어났기
- 때문에 지금 정부는 그 점을 충분히 그 수요에 대응할
- 수 있는 긴급한 공급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,
- 이 긴급한 대책을 위해서는 기존의 절차라든지 이런 것을
- 전부 다 뛰어넘는 보다 아주 획기적이고 과감한 대책,
- 그리고 창의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.
- 그리고 그 준비가 되고 있고,
- 그것이 설 이전에 발표될 그런 계획으로
- 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.
- 글쎄요, 과거 같았으면 검찰총장보다 검찰 선배인 법무부 장관,
- 또 검찰 선배인 민정수석을 통해서 말하자면 아무런 갈등이 없는 것처럼,
- 뭐 필요하면 임기도 상관없이 물러나게도 할 수 있고,
-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.
- 그런 시대가 더 좋았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.
- 지금은 검찰은 검찰총장 임기제가 확실히
- 보장이 되면서 정치적 중립을 보장받고 있고,
- 그다음에 또 법무부는 검찰과 또 분리가 되면서 검찰이
- 제대로 개혁을 하도록 독려하는 그런 입장에 있습니다.
-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때로는 갈등이 생긴다 해도 그것이
- 민주주의 국가에서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.
- 오히려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보다 건강하게,
- 그렇게 발전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- 혹자는 "검찰총장 임기제와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라는
- 것이 서로 상충되는 것 아니냐"라는 이야기도 있는데,
- 저는 그것은 전적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- 검찰총장 임기제가 없다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가 필요 없는 것이죠.
- 언제든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두게 하면 되는 것이니까요.
- 검찰총장 임기제가 보장되기 때문에 검찰총장은 파면이나 징계에 의한
- 방법으로만 뭔가 책임을 물을 수 있게끔 그렇게 제도화되어 있는 것입니다.
- 그래서 검찰총장 임기제와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는
- 서로 보완하는 그런 관계에 있다고 보여지고요.
- 그런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에
- 대해서 사법부가 집행정지 결정을 내리고,
- 징계의 적절성 여부에 대해서는 본안에서 판단하겠다,
- 이렇게 하는 것도 지금 삼권분립이 제대로 이루어지고
- 있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어떤 원리가 아주 건강하게
- 작동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- 그동안 '조용한 것이 그냥 좋았다'라는 관점에서 보면,
- 지금의 갈등양상이 시끄러워 보이고 불편해 보일지 모르겠습니다.
- 그러나 그런 관점으로만 볼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,
- 그렇다고 해서 그때의 그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 마치 개인적인
- 감정싸움처럼 비쳤던 이런 부분들까지도 좋았다는 것이냐,
-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.
-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반성할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.
- 그러나 법무부 장관과 이런 검찰총장,
- 또는 검찰과 사이에 검찰 권력을 견제하기 위한,
- 또는 문민통제를 하기 위한 이런 갈등이 때때로 생길 수 있다,
- 이런 부분들은 민주주의의 일반적인 과정으로
- 그렇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.
- 지금 지난 한 1년간 코로나 상황 때문에 기자회견 등 기자들과의
- 소통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것은 다 이해하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.
- 뿐만 아니라 춘추관에서는 그 사이사이에도 기자회견이라든지
- 또는 녹지원에 기자님들을 초청한다든지 또는 제가 춘추관을
- 방문한다든지 여러 번 그런 식의 말하자면 의논들이 있었지만,
- 그럴 때마다 방역 상황이 좋지 않아져서 그런 부분을
- 미루게 되고 이랬던 점들도 아시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.
- 뿐만 아니라 저는 반드시 기자회견만이
- 국민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,
- 소통의 한 방법이죠.
- 저는 어느 대통령보다 현장 방문을 많이 했고,
- 또 현장 방문에서도 비록 작은 그룹의 국민들이기는 하지만
- 서로 양방향의 대화를 주고받는 경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.
- 여러 가지 방식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서 노력을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.
- 그러나 지금 최근의 코로나 상황 때문에 오랜 시간들의
- 간극이 벌어지면서 국민들께서 소통이 부족했다고 느끼신다면,
- 앞으로 그 점에 대해서는 보다 소통을 늘릴 수
-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.
- 아마도 앞으로 여건이 보다 좋아지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.
- 그렇게 아주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부분에
- 들어가면 제가 답변드리기가 조금 어렵고요.
- 또 대통령이 마치 지침을 내린 듯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.
- 지금 말씀드린 것은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,
- 말하자면 주택 매입이 어려울 만큼 주택공급 물량이 부족하니 어떻게
- 빠른 시일 안에 부족한 주택공급 물량을 늘릴 수 있을 것인가,
- 그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해서 설 전에
- 이렇게 국민께 발표하겠다는 것이고요.
- 또 하나는 봄철 이사철을 맞이하면,
- 말하자면 전세를 구하는 것이 또 어렵게 되지 않을까
- 이런 염려도 또 한편으로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- 그 점을 대비해서 이미 작년에 전세 대책을 발표했지만,
- 역시 또 전세 매물이 부족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
- 이번에 발표할 주택공급 대책 속에는 전세 물량을
- 빠르게 늘릴 수 있는 그런 대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.
- 그 대책 발표를 보시고 거기에 부족함이
- 있으면 다시 질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.
- 우선은 가능하면 조기에 한미 정상 간의 교류를 보다 조기에 그렇게
- 성사시켜서 양 정상 간의 신뢰나 유대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이고,
- 이런 한반도 문제 또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싶습니다.
- 나아가서는 그 문제 말고도 한미 간에 협력할 수 있는 현안들이
- 많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협력도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.
- 저는 바이든 신정부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가치 기조나
- 또 다자주의 원칙이라든지 동맹 중시 원칙 이런 면에서
- 우리 정부와 기조가 유사한 점들이 많다고 생각하고,
- 어떤 면에서는 코드가 맞는 점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.
- 바이든 정부가 다른 문제가 산적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,
- 그리고 또 코로나 상황 때문에 발목이 잡혀서 본격적인
- 외교 행보에 나서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릴 수는 있지만,
- 그런 점들 외에는 북미대화를 또는 북미문제 해결을
- 말하자면 뒷순위로 미룰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.
- 왜냐면 트럼프 정부 때 이루어진 성과가 일정하게
- 있기 때문에 그 성과가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 저는
- 바이든 정부가 같은 인식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- 뿐만 아니라 바이든 행정부가 외교정책의 방향을 잡는 데도
-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염려를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,
- 우선은 바이든 대통령 자신이 과거에 상원에서 외교위원장도 했고 또
- 부통령으로서 외교를 담당해서 아주 외교에 대해서 아주 전문가이십니다.
- 남북문제에 대해서도 과거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
- 지지했을 정도로 남북문제도 잘 알고 있습니다.
- 이번에 바이든 행정부의 안보라인을 형성하는 그런 분들도
- 대체로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 정통하신 분들이고,
- 또 대화에 의한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해서 찬성하는 분들입니다.
- 저는 북한 문제가 충분히 외교,
- 미국의 바이든 정부의 외교정책에 있어서 여전히
- 우선순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,
- 또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미국과의 교류를
- 강화하면서 미국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습니다.
- 한일 간에 풀어야 될 현안들이 있습니다.
- 우선 수출 규제 문제가 있고 강제징용 판결 문제가 있습니다.
- 그 문제들을 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
- 양국이 여러 차원의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.
- 그런 노력을 하고 있는 중에 위안부 판결 문제가 또
- 더해져서 솔직히 조금 곤혹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.
- 그러나 제가 늘 좀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과거사는 과거사이고,
- 또 한일 간에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가야 되는 것은
- 그것대로 또 해 나가야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- 저는 과거사 문제들도 사안별로 분리해서 서로
- 해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
- 모든 문제를 서로 연계시켜서 이런 문제가 해결되기
- 전까지는 말하자면 다른 분야의 협력도 멈춘다든지 이런
- 태도는 결코 현명하지 못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.
- 최근에 있었던 위안부 판결의 경우에는 2015년도에
- 양국 정부 간에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합의가 있었습니다.
- 한국 정부는 그 합의가 양국 정부 간의
- 공식적인 합의였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.
- 그런 토대 위에서 이번 판결을 받은 피해자 할머니들도 동의할 수 있는
- 그런 해법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한일 간에 협의를 해 나가겠습니다.
- 강제징용 문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.
- 그런 부분들이 강제집행의 방식으로 그것이 현금화된다든지 판결이 실현되는
- 방식은 한일 양국 간의 관계에 있어서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.
- 그런 단계가 되기 전에 양국 간에
- 외교적인 해법을 찾는 것이 더 우선인데,
- 다만 그 외교적 해법은 원고들이 동의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.
- 원고들이 동의할 수 있는 방법을 양국 정부가 협의하고 또 한국
- 정부가 그 방안을 가지고 원고들을 최대한 설득해내고 이런
- 방식으로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갈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.
- 우선 김정은 위원장의 어떤 평화에 대한 의지,
- 그리고 또 대화에 대한 의지,
- 그리고 또 비핵화에 대한 의지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.
- 다만 북한이 요구하는 것은 그 대신에 미국으로부터 확실하게 체제의
- 안전을 보장받고 미국과의 관계가 정상화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.
- 그런 큰 원칙에 대해서는 이미 북미 간의 싱가포르 1차
- 정상회담 때 공동선언으로 이미 다 합의가 돼 있습니다.
- 문제는 그 합의된 원칙들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그리고 단계적으로 그렇게
- 이행해 나갈 것인가라는 점에 대해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
- 하노이 정상회담이 불발로 그친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.
- 지금 바이든 신행정부는 톱다운 방식의 회담보다는 보텀업 방식의
- 회담 방식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그렇게 알려져 있습니다.
- 싱가포르 선언에서 합의된 그 원칙을 구체화시키는 그런 방안에 대해서
- 북미 간에 보다 좀 더 속도감 있게 긴밀하게 대화를 해 나간다면
- 그것은 충분히 해법을 찾을 수 있는 그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.
- 또 그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한국도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.
- 김정은 위원장의 남쪽 답방은 남북 간에 합의된 상황입니다.
- 그래서 언젠가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.
- 그러나 꼭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,
- 그렇게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.
- 저는 언제 어디서든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용의가 있고,
- 그렇게 남북 정상 간에 만남이 지속되다 보면 그렇게 해서
- 더 신뢰가 쌓이게 되면 언젠가 김정은 위원장이 남쪽으로
- 방문하는 답방도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그렇게 믿습니다.
- 아까 마지막에 말씀하신 종전선언?
- 네,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서 매번 아주
- 신경을 쓰면서 예민하게 그렇게 반응을 합니다.
- 이 한미 연합훈련도 크게는 한반도,
- 그러니까 비핵화와 평화 정착이라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
- 틀 속에서 논의가 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.
- 남북 간에는 이런 한미 합동군사훈련에 대해서 남북군사공동위원회를
- 통해서 논의를 하게끔 그렇게 합의가 되어 있습니다.
- 필요하면 남북군사공동위원회를 통해서 북한과
- 협의할 수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.
- 어쨌든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한미연합훈련은 말하자면
- 해마다 연례적으로 이루어지는 그런 훈련이고,
- 말하자면 방어적 목적의 훈련이라는 점들을
-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.
- 그리고 종전선언은 우리가 이루어야 되는
- 진정한 목표가 한편으로 비핵화이고,
- 그다음에 또 비핵화가 완전히 실현된다면 그때는 북미 간에 또
- 남북 간에 또는 3자 간에 평화협정체계를 통해서 평화가
- 완전히 구축이 되면서 북미 관계가 정상화되는 이런 과정인데,
- 이런 비핵화라는 대화과정에 있어서나 그다음에 또
- 평화협정으로 가는 평화구축의 대화의 과정에 있어서나
- 굉장히 중요한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- 그 점에 대해서는 바이든 정부 취임하게 되면 다양한 소통을 통해서
- 우리의 구상을 미국 측에 설명하고 또 설득해 나갈 것입니다.
- 네, 공정경제에 관해서는 지난 국회에서
- 공정경제 3법이 이미 통과된 바 있습니다.
- 우리 기업 지배구조의 민주화라든지 그다음에 또
- 대,중소기업들 간의 공정경제라든지 이런 것을 통한 또
- 경제민주주의의 진전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.
- 일단 법제도적인 공정경제에 관한 법제도적인 개혁은 공정경제 3법의
- 통과로써 일단 대체로 마무리가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.
- 또 한편으로 우리가 보다 노동존중사회를 위해서 또
- 노동관계 3법도 통과가 되고 그것을 통해서 ILO
- 핵심협약에도 우리가 비준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- 그 비준안이 국회에서 처리 중에 있습니다.
- 그런 법들을 통해서 노사관계도 보다 균형있는 관계로 그렇게
- 우리가 더 발전시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- 또 하나 우리가 재벌 문제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우리가 이제는
- 더 이상 일하다가 죽는 그런 사회가 돼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.
- 이런 대기업들이 하청을 통해서 위험을 외주화하고 외주화된 위험에
-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는 그런 일들이 되풀이되어 와서 우리
- 국민들을 아프게 하는 그런 중대한 재해들이 계속되어 왔었습니다.
- 이 '중대재해기업처벌법'도 국회에서 통과가 되었습니다.
- 비록 내용에 있어서는 노동계는 노동계대로 부족하다고 비판하고 또 경영계는
- 경영계대로 그것이 경영에 큰 압박이 될 것이라고 비판을 하고 있어서 서로
- 불만을 표시를 합니다만 어쨌든 중요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생각합니다.
- 그 법을 시행을 해 나가면서 부족한 부분들이
- 있다면 더 보완,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보고,
- 그것을 통해서 우리 산업장의 어떤 안전문제도 우리가
- 진일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.
- 우선 저로서는 처음 제가 대통령에 취임한 2017년도 한반도
- 상황을 생각하면 정말 전쟁의 먹구름이 한반도 상황을 가득 덮고
- 있다고 할 정도로 정말 평화가 위협받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.
-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서 지금까지 평화를 잘 이렇게
- 유지해 온 것은 큰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.
- 남북 간에 있어서도 판문점선언이나 평양선언
- 등을 통해서 크게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.
- 그러나 그 이상 더 나아가지 못하고 그
- 단계에서 멈춘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.
- 북미 간에 있어서도 사상 처음으로 북미 양
- 정상이 직접 회담을 하는 그런 발전이 있었고,
- 그리고 또 그 북미 간의 대화에 있어서도 우리
- 한국 정부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믿습니다.
- 그러나 북미 대화 역시 싱가포르선언이라는 아주 훌륭한
- 합의를 보고서도 그 이후에 더 나간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.
- 저는 지금 올해 집권 5년차이기 때문에
- 저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.
-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서두를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.
- 성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또 서두르지 않으면서 그러나 저에게
- 남은 마지막 시간이기 때문에 그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
- 남북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면 꼭 해 보고 싶은 일입니다.
- 정상회담은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런 남북관계 발전에
- 도움이 된다면 그냥 만나는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뭔가 성과를
- 낼 수 있다면 언제든 어디서든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- 제가 비대면 방식을 말씀드린 것은 북한도 코로나 상황에 대해서
- 상당히 민감해하고 있기 때문에 혹시 그런 상황이 대면으로
- 만나는 것에 장애가 된다면 여러 가지 비대면의 방식으로,
- 뭐 비대면 방식이라고 해서 꼭 화상회담의
- 방식만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.
- 화상회담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비대면의 방식으로도
-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그런 의지를 말씀드린 것입니다.
- 이런 비핵화, 남북협력,
- 북미대화 중에 최우선적인 당부사항 그 부분은 일단 싱가포르
- 선언까지 합의를 이루었는데 그 이후에 왜 하노이 회담에서는 성공을
- 거두지 못했느냐라는 점을 뒤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- 싱가포르선언에서 북한과 미국은 서로 간에
- 이렇게 필요한 약속들을 주고받았습니다.
- 이 약속들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한데,
- 그 이행들이 하루아침에 한꺼번에 일시에 짠하고 이루어질 수는 없는
- 것이기 때문에 부득이 단계별로 이렇게 진행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.
- 그리고 단계별 진행은 서로 간에 서로 속도를 맞추어서
- 서로 주고받는 그런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- 그런 지난날의 트럼프 정부의 성공 경험과 또 실패에 대한 부분을
- 반면교사로 삼으면서 바이든 정부가 새로운 자세로 북미대화에 나선다면
- 반드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그렇게 믿습니다.
- 한편으로 남북관계에 있어서는 우리가 유엔 제재라는 이런
- 제재의 틀 속에 있기 때문에 남북 간에 여러 가지 협력을
- 마음껏 할 수 없는 그런 장애가 분명히 있습니다.
-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또 제재에 저촉되지 않거나 또 제재에 대한
- 예외승인을 받으면서 남북 간에 할 수 있는 협력 사업들도 있습니다.
- 구체적으로는 인도적인 사업들이 그러합니다.
- 어쨌든 인도적인 협력 사업을 비롯해서 남북 간에 할 수 있는
- 사업들은 남북이 서로 대화를 통해서 최대한 함께 이렇게 실천해
- 나간다면 그것은 남북관계의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,
- 이 남북관계의 발전은 곧바로 또 북미대화를
- 진전시키는 추동력이 될 것이다,
- 그렇게 서로 선순환 관계를 이루어야 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.
- 우선 박원순 시장 사건은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.
- 우선 피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서도 대단히 안타깝고
- 그리고 그 이후에 여러 논란의 과정에서 이른바 2차
- 피해가 주장되는 그런 상황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.
- 또 한편으로는 박원순 시장이 왜 그런 행동을 했으며,
- 왜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하는
- 부분도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는 바입니다.
- 제가 당대표 시절에 만들어졌던 당헌에는 단체장의 귀책사유로 궐위가
- 될 경우에 재보선에 후보를 내지 않는다라는 규정이 있었습니다.
- 그러나 당헌은 우리 헌법이 고정불변이 아니고 국민의 뜻에 의해서
- 언제든지 헌법이 개정될 수 있듯이 당헌도 고정불변일 수는 없습니다.
- 제가 대표 시절에 만들어진 당헌이라고 그것이 신성시될 수는 없습니다.
- 당헌은 종이 문서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결국
- 당원들의 전체 의사가 당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.
- 민주당의 당원들이 당헌을 개정하고 후보를 내기로 결정한
- 것이기 때문에 나는 민주당의 선택 그리고 민주당 당원들의
- 선택에 대해서 존중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.
- 우선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 시절에 전화 통화를 가졌고,
-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에 말하자면 한미관계를 더더욱 돈독하게
- 발전시켜나가자는 데에 그 의사에 일치를 이루었습니다.
- 과거에 김대중 정부 시절에 미국 민주당 정부와 잘 협력해 나갔고,
- 그때 이른바 남북관계에서도 큰 진전을
- 이루었던 그런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.
- 바이든 행정부하고 우리 한국 정부는 여러모로
- 가치지향이나 정책 기조에서 유사한 점들이 있고,
- 이른바 코드가 같다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한미관계에
- 있어서 더 큰 진전을 이룰 것이라는 그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.
- 북한 관련해서는 아직 바이든 대통령과
- 사이에 구체적인 협의를 하지는 못했습니다.
- 그러나 각급의 소통을 통해서 우리 한국 정부의
- 한반도 프로세스를 미국 바이든 새 정부의 안보라인이
-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,
- 그다음에 북미 그러니까 북한 문제가 미국의 외교
- 문제에서 후순위로 밀리지 않도록 우선순위가 되도록
- 하는 그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.
- 네, 또 지나가고 보면 또 아쉽습니다.
- 어쨌든 좋은 소통의 시간이었기를 바라고요.
- 국민들께서도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서 대통령의 의견을
- 직접 듣는 그런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- 아까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한 번 더 강조해서 말씀드리자면,
- 지금 코로나 3차 유행이 우리 국민들을 너무나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.
- 그러나 지금 마지막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.
- 확연히 꺾이고 있고,
- 우리가 조금 더 노력해 나가면 훨씬 진정시킨 상황 속에서 우리가
- 치료제와 백신을 사용하는 그런 단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.
- 국민들께서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십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.
- 또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,
- 지금 우리 경제는 거시적으로는 대단히 좋습니다.
- 2020년에 OECD 모든 국가들이 다 마이너스 성장을 했지만,
- 한국은 그래도 가장 선방을 해서 이른바
- 최상위권의 성장률을 유지를 했습니다.
- 뿐만 아니라 올해도 작년에 다들 마이너스 성장을 크게 했기
- 때문에 마이너스 성장을 크게 한 나라일수록 올해 성장률이 더
- 높아지겠습니다만 2020년과 올해의 경제성장을 합쳐서 코로나
- 이전으로 이렇게 회복할 수 있는 나라는 극히 드뭅니다.
- 우리 한국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코로나 상황 이전
- 수준을 회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.
- 그러나 이런 거시경제에서 여러 가지 지표가 좋다는 것이 바로 우리
-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.
- 거시경제는 성공을 거두더라도 국민들의 삶이 회복되고 또 국민들이 잃은
- 고용이 회복되고 하는 데에는 보다 긴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.
- 그런 점에서 정부가 코로나 격차와 불평등을
- 해소하는 포용적인 회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만,
- 정부도 최선을 다할 테니 국민들께서도 정부를 믿어주시고 끝까지
- 함께 힘을 모아 주십사라는 당부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리겠습니다.
- 감사합니다.
댓글
댓글을 불러오는 중…
| 이전 연설 | K방역은 세계의 표준 | 2020.05.10 |
|---|---|---|
| 다음 연설 | 무거운 짐을 내려놓습니다 | 2022.05.09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