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을 섬겨 나라를 편안하게 하겠습니다
| 화자 | 이명박 (제17대 대통령) |
|---|---|
| 원제 | 제17대 대통령 취임사 |
| 날짜 | 2008.02.25 (월) |
| 기준 | 공식 기록 |
| 분량 | 341줄 |
전문
○ 이명박
-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!
- 700만 해외동포 여러분!
- 이 자리에 참석하신 노무현,김대중,김영삼,전두환 전 대통령,
- 그리고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,
- 엥흐바야르 남바르 몽골 대통령, 삼덱 훈센 캄보디아 총리,
- 후쿠다 야스오 일본 내각 총리대신, 빅토르 주브코프 러시아 연방 총리,
- 무하마드 유수프 칼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을
- 비롯한 각국 경축사절과 내외 귀빈 여러분,
- 감사합니다.
- 저는 오늘 국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
- 대한민국의 제17대 대통령에 취임합니다.
- 한없이 자랑스러운 나라,
- 한없이 위대한 국민 앞에 엄숙한 마음으로 경의를 표하며 제게
- 주어진 역사적,시대적 사명에 신명을 바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.
- 저는 이 자리에서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.
- 국민을 섬겨 나라를 편안하게 하겠습니다.
- 경제를 발전시키고 사회를 통합하겠습니다.
- 문화를 창달하고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겠습니다.
- 안보를 튼튼히 하고 평화 통일의 기반을 다지겠습니다.
- 국제사회에 책임을 다하고 인류공영에 이바지하겠습니다.
- 올해로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맞이합니다.
- 우리는 잃었던 땅을 되찾아 나라를 세웠고,
- 그 나라를 지키려고 목숨을 걸었습니다.
- 모두가 하나같이 열심히 살았습니다.
- 그리하여 세계 역사상 최단 기간에 산업화와
- 민주화라는 과업을 동시에 이루어 내었습니다.
- 오로지 우리의 의지와 우리의 힘으로 일구었습니다.
- 지구 상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가 세계
-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되었습니다.
-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베푸는 나라로 올라섰습니다.
- 이제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- 남들은 이것을 '기적'이라고 부릅니다.
- '신화'라고도 합니다.
-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.
- 그것은 기적이 아니라 우리가 다 함께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의 결정입니다.
- 그것은 신화가 아니라, 우리가 살아온 진실한 삶의 이야기입니다.
-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, 전선에서 산화한 장병들,
- 뙤약볕과 비바람 속에 땅을 일군 농민들,
- 밤낮없이 산업현장을 지켜 낸 근로자들,
- 젊음을 바쳐 민주화를 일구어 낸 청년들의 눈물겹도록 위대한 이야기입니다.
나머지 301줄 펼치기
- 장롱 속 금붙이를 들고나와 외환위기에 맞섰던 시민들,
- 겨울 바닷가에서 기름을 걷고 닦는 자원봉사자들,
- 그리고 사회 각 영역에서 맡은 바 임무를
- 묵묵히 수행해 온 수많은 직장인과 공직자들,
- 이들 모두가 대한민국 성공신화의 주역들입니다.
- 이제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내놓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- 감사하는 마음으로, 그러나 떳떳이 하는 이야기입니다.
- 이 자부심이 미래를 여는 대한민국의 힘입니다.
- 이제 저는 여러분과 함께 자신감을 가지고
- 미래로 가는 길을 찾아 열어 가고자 합니다.
-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현실의 제약을 여유롭게 바라보면서
- 미래의 가능성을 향해 함께 전진하고자 합니다.
-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!
- 저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새로운 60년을 시작하는 첫해인
- 2008년을 대한민국 선진화의 원년으로 선포합니다.
- 산업화와 민주화의 결실을 소중하게 가꾸고
- 각자가 스스로 자기 몫을 다하며,
- 공공의 복리를 위해 협력하는 사회,
- 풍요와 배려와 품격이 넘치는 나라를 향한 장엄한 출발을 선언합니다.
- 지난 10년,
- 더러는 멈칫거리고 좌절하기도 했지만 이제 성취의 기쁨은 물론
- 실패의 아픔까지도 자산으로 삼아 우리는 다시 시작할 것입니다.
- 우리는 '이념의 시대'를 넘어 '실용의 시대'로 나가야 합니다.
- 실용정신은 동서양의 역사를 관통하는 합리적 원리이자
- 세계화 물결을 헤쳐나가는 데 유효한 실천적 지혜입니다.
- 인간과 자연, 물질과 정신,
- 개인과 공동체가 건강하고 아름답게
- 어우러지는 삶을 구현하는 시대정신입니다.
-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이룩하는 데 너와 내가 따로 없고,
- 우리와 그들의 차별이 없습니다.
- 협력과 조화를 향한 실용정신으로 계층
- 갈등을 녹이고 강경 투쟁을 풀고자 합니다.
- 정부가 국민을 지성으로 섬기는 나라,
- 경제가 활기차게 돌아가고 노사가 한마음
- 되어 소수와 약자를 따뜻이 배려하는 나라,
- 훌륭한 인재를 길러 세계로 보내고 세계의 인재를 불러들이는 나라,
- 바로 제가 그리는 대한민국의 모습입니다.
- 이명박정부가 이룩하고자 하는 선진일류국가의 꿈입니다.
- 기적은 계속될 것입니다.
- 신화는 이어질 것입니다.
- 세계를 놀라게 한 발전의 엔진에 다시 불을
- 붙여 더욱 힘차게 돌아가게 하겠습니다.
- 제가 앞장서고 국민 여러분이 하나 되어
- 나서면 우리는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.
-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!
- 이 시점에서 우리 함께 다짐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.
- 급변하는 시대 흐름을 냉철하게 인식하고 스스로
- 변해야 한다는 각오를 새로이 하는 일입니다.
- 우리가 방심하는 사이 세계는 우리를 저만치 앞질러 가고 있습니다.
- 후발국들도 바짝 추격해오고 있습니다.
- 국가경쟁력은 떨어지고 자원과 금융시장의
- 불안이 우리 경제를 위협하고 있습니다.
- 국내 사정도 쉽지만은 않습니다.
- 중산층은 위축되고 서민 생활은 어려워졌습니다.
- 계층 간, 집단 간의 관계는 여전히 갈등과 투쟁의 늪에 빠져 있습니다.
- 시민사회는 양적으로 성장했지만,
- 권리 주장이 책임의식을 앞지르고 있습니다.
- 저출산,고령화 사회가 오고 있습니다.
- 분단국으로서 지고 있는 짐도 무겁습니다.
- 다음 60년의 국운을 좌우할 갈림길에서,
- 이 역사적 고비를 너끈히 넘어가기 위해서 저는 국민
- 여러분이 더 적극적으로 변화에 나서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.
- 변화를 소홀히 하면 낙오합니다.
- 변화를 거스르면 휩쓸리고 맙니다.
- 변화의 흐름을 타고,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.
- 어렵고 고통스럽더라도 더 빨리 변해야 합니다.
- 불합리하거나 시대에 맞지 않으면 익숙한 것들과 과감히 헤어져야 합니다.
- 방향은 개방과 자율, 그리고 창의입니다.
-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!
- 경제 살리기가 무엇보다 시급합니다.
- 신성장동력을 확보하여 더 활기차게 성장하고
- 더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합니다.
- 정부부터 유능한 조직으로 바꾸고자 합니다.
- '작은 정부, 큰 시장'으로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.
- '일 잘하는 정부'를 만들겠습니다.
- 앞으로 정부는 잘하는 곳은 더 잘하게 해 주고
-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힘이 되는 역할을 맡겠습니다.
- 꼭 정부가 해야 할 일이 아닌 것은 민간에 이양하겠습니다.
- 공공부문에도 경쟁을 도입하겠습니다.
- 세금도 낮춰야합니다.
- 그래야 투자와 소비가 살아납니다.
- 공무원 수를 점진적으로 줄이고 불필요한
- 규제는 빠른 시일 내에 혁파하겠습니다.
- 국민 여러분께서는 머지않아 새 정부가
- 효율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.
- 기업은 국부의 원천이요, 일자리 창출의 주역입니다.
- 누구나 쉽게 창업하고 공장을 지을 수 있어야 합니다.
- 기업인이 나서서 투자하고 신바람 나서 세계시장을
- 누비도록 시장과 제도적 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.
- 기술혁신을 추구하는 중소기업들이 활기를 가져야 합니다.
- 이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해서 대기업들과 협력하고 경쟁하도록 돕겠습니다.
- 투명하고 공정하게 경영하는 기업인들이 존경받고,
-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이 사랑받아야 합니다.
- 노와 사는 기업이라는 수레를 움직이는 두 바퀴입니다.
- 어느 하나가 제 몫을 못 하면 수레가 넘어집니다.
- 선진국에서는 노사분규가 현격하게 줄어들었습니다.
- '과격한 투쟁은 결국 자멸을 가져온다'는
- 인식을 노사 모두가 공유했기 때문입니다.
- 노사문화의 자율적 개선은 선진화의 필수요건입니다.
- 이제 '투쟁의 시대'를 끝내고 '동반의 시대'를 열어야 합니다.
- 기업도 노조도 서로 양보하고 한 걸음씩 다가서야 합니다.
- 어려울 때일수록 기업이 힘을 내야 합니다.
- 기업이 먼저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으로 노동자를 끌어안아야 합니다.
- 이런 때 노동자도 더 열심히 일해 주어야 합니다.
- 불법 투쟁은 지양하고 생산성을 높여야 합니다.
- 그래야 노사관계가 건강해집니다.
- 정부도 원칙과 성의를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.
- 시장개방은 피할 수 없는 큰 흐름입니다.
- 수출산업이 경제의 큰 몫을 차지하는 우리나라로서는
-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국부를 늘려가야 합니다.
- 그러나 개방에 취약한 부문에서는 걱정이 많습니다.
- 특히 농어민들이 그렇습니다.
- 그렇다고 여기서 주저앉을 수도 없지 않습니까,
- 우리 국민 모두가 농어민의 아들딸입니다.
- 농업, 농촌, 농민 걱정이 곧 나라 걱정입니다.
- 대응책을 마련하는데 정부가 함께하겠습니다.
- 농림수산업이 더 이상 1차 산업으로 머물러선 안 됩니다.
- 첨단 생산기술을 접목하고 유통 서비스 경영과 결합시켜 경쟁력 있는 2차,
- 3차 산업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.
- 해외시장 개척에도 발 벗고 나서야 합니다.
- 농어민과 정부가 뜻을 합치고 지혜를 모으면 오히려
-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.
-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!
- 누구나 인간다운 생활을 누리고,
- 다 함께 건강하고 편안한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.
- 도움이 절실한 사람은 국가가 보살펴야 합니다.
- 시혜적, 사후적 복지는 해결책이 아닙니다.
- 능동적, 예방적 복지로 나아가야 합니다.
- 그래야만 낙오자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.
-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됩니다.
- 여성은 시민사회와 국가 발전의 당당한 주역입니다.
- 여성의 사회참여는 사회를 성숙하게 만듭니다.
-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해서 시민권과 사회권의 확장에 힘쓰겠습니다.
- 더 많은 여성이 의사결정의 지위에 오를 수 있도록
- 기회를 늘리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습니다.
- 생애주기와 생활 형편에 따른 수요에 맞추어
- 맞춤형 보육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.
- 정부가 보육의 짐을 덜어주면 저출산 문제가 개선될 뿐만
- 아니라 삶의 질과 인적 자원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.
- 청년세대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.
- 국내외에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젊은이들의 사회 진출을 돕겠습니다.
- 주거생활을 안정시킴으로써 개인 생활은 물론
- 사회의 안정 기반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.
-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복지대책도 시급합니다.
- 노령연금을 현실화하고, 공공복지를 개선하겠습니다.
- 고령자를 위한 의료혜택과 시설을 늘리고,
- 근로의욕이 있는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습니다.
- 장애인들에게도 더 따뜻한 배려와 함께 더 많은 기회를 주고자 합니다.
- 일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입니다.
- 그렇게 할 수 없는 사람들은 국가가 책임지고 보살피겠습니다.
-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!
- 선진화는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.
- 그리고 사람을 위해 하는 것입니다.
- 대한민국의 선진화는 얼마나 훌륭한 인재를
-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.
-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꿈과 활력의 발전기입니다.
- 청소년들의 적성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디지털,
-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습니다.
- 교육개혁은 무엇보다 시급합니다.
- 획일적 관치교육, 폐쇄적 입시교육에서 벗어나야 합니다.
- 글로벌 스탠더드를 받아들이고 교육현장에 자율과 창의,
- 그리고 경쟁의 숨결을 불어넣어야 합니다.
- 학교 유형을 다양화하고 교사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주력하겠습니다.
- 그래야 공교육이 정상화되고, 사교육 열풍이 잦아들게 됩니다.
- 학생들의 적성과 창의력이 살아납니다.
- 대학의 자율화는 국가경쟁력 뿐 아니라 한국사회 선진화의 관건입니다.
- 교육과 연구의 역량을 늘려서 세계의 대학들과 치열하게 경쟁해야 합니다.
- 지식기반사회의 전선에 서야 합니다.
- 교육의 기회를 질적으로 확대해야 합니다.
- 형편이 어려워도 공부할 수 있어야 합니다.
- 교육복지로 가난의 대물림을 끊겠습니다.
- 과학이 사회를 합리적으로 바꾸고 선진화합니다.
- 한국의 몇몇 과학기술은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지만,
-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.
- 20년, 30년을 내다보면서 과학기술의 창의적 역량을 키워 가겠습니다.
- 우수한 과학도를 길러내고,
- 과학자를 존경하고 우대하는 사회 풍토를 만들어 가겠습니다.
- 과학기술이 미래로 가는 문을 열어줍니다.
- 기초과학과 원천기술,
- 거대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에 국가가 장기계획을 가지고 밀어 주어야 합니다.
- 대학과 기업과 정부의 연구개발 협력체제도
- 보다 실질화 하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.
- 주택은 재산이 아니라 생활의 인프라입니다.
- 주거생활의 수준을 높이고 주택가격을 안정시키는
- 주거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펴 나가겠습니다.
- 국토의 구조를 미래지향적으로 개편하고자 합니다.
- 해양 지향, 광역화는 세계적인 추세입니다.
- 미래의 생활양식에 필요한 공간 활용 방안도 마련해야 합니다.
- 어떤 경우든 친환경,
- 친문화적 기조를 유지하여 국토의 건강성과 품격을 높여나가겠습니다.
- 환경보전은 삶의 질을 개선하고 환경산업은
-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냅니다.
- 지구 환경 변화가 인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.
- 기상재해가 잦아지고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.
- 우리도 탄소 배출을 줄이는 일에 적극 동참해야 합니다.
- 우리 경제가 이에 적응하려면 당장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.
- 그러나 그 아픔을 참고 창의적으로 적응해야만 합니다.
- 식량, 환경, 물, 자원,
- 에너지 등과 관련된 정책 전반을 환경 친화적으로 바꿔 나가야 합니다.
- 우리나라는 오랜 역사를 가진 문화국가입니다.
- 최근 세계무대에서 주목받는 한류는 그런 전통과 맥이 닿아 있습니다.
- 전통문화의 현대화와 문화예술의 선진화가 함께
- 가야 경제적 풍요도 빛이 날 것입니다.
- 이제는 문화도 산업입니다.
-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문화강국의 기반을 다져야 합니다.
- 문화 수준이 높아지면 삶의 격조가 올라갑니다.
- 문화로 즐기고 문화로 화합하며 문화로 발전해야 합니다.
- 정부는 우리 문화의 저력이 21세기의 열린 공간에서
-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.
-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!
- 대한민국은 더 넓은 시야,
- 더 능동적 자세로 국제사회와 더불어 함께하고
- 교류하는 글로벌 외교를 펼칠 것입니다.
- 우리는 인종과 종교, 빈부의 차이를 넘어 세계의 모든 나라,
- 모든 사람들과 친구가 되겠습니다.
-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인류 공동의 가치를
- 존중하면서 지구촌의 평화와 발전에 동참하겠습니다.
- 미국과는 전통적 우호관계를 미래지향적 동맹관계로 발전, 강화시키겠습니다.
- 두 나라 사이에 형성된 역사적 신뢰를 바탕으로
- 전략적 동맹관계를 굳건히 해 나가겠습니다.
- 아시아 국가들과의 연대도 매우 중요합니다.
- 특히, 일본, 중국,
- 러시아와 고루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동아시아의
- 평화와 공동번영을 모색하겠습니다.
- 우리 경제의 엔진을 안정적으로 가동하기 위해
- 자원과 에너지의 안정적인 확보에도 힘쓸 것입니다.
- 아울러 평화와 환경을 위한 국제협력에도 앞장서겠습니다.
- 우리의 경제규모와 외교역량에 걸맞게 인류
- 보편의 가치를 구현하는 기여외교를 펴겠습니다.
- UN 평화유지군(PKO)에 적극 참여하고
- 공적개발원조(ODA)를 확대하겠습니다.
- 문화외교에 역점을 두어 국제사회와의 소통을 더 원활히 하겠습니다.
- 우리의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어우러지면 한국의
- 매력을 세계로 내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.
- 남북통일은 7천만 국민의 염원입니다.
- 남북관계는 이제까지보다 더 생산적으로 발전해야 합니다.
- 이념의 잣대가 아니라 실용의 잣대로 풀어가겠습니다.
- 남북한 주민이 행복하게 살고 통일의
-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.
- '비핵, 개방, 3000 구상'에서 밝힌 것처럼,
-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개방의 길을 택하면
- 남북협력에 새 지평이 열릴 것입니다.
-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10년 안에 북한 주민
- 소득이 3천 달러에 이르도록 돕겠습니다.
- 그것이 바로 동족을 위하는 길이고 통일을 앞당기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.
- 남북의 정치 지도자는 어떻게 해야 7천만 국민을 잘 살게 할 수 있는가,
- 어떻게 해야 서로 존중하면서 통일의 문을 열 수
- 있는가 하는 생각들을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.
- 이런 일을 위해서라면 남북 정상이 언제든지 만나서
- 가슴을 열고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- 그 기회는 열려 있습니다.
- 정치의 근본은 국민을 편안하게 하고 살맛 나게 하는 데 있습니다.
- 그런데 정치가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.
- 정치가 변하지 않고는 선진일류국가를 만들 수가 없습니다.
- 국가의 발전 방향과 실천 대안을 만들어 제시해야 합니다.
- 민생고를 덜어주고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.
- 이것이 실용정치의 기본입니다.
- 길은 멀어 보입니다.
- 그러나 가능한 일부터 시작해 봅시다.
- 소모적인 정치관행과 과감하게 결별합시다.
- 국민의 뜻을 받들고 국민의 고통을 덜어주는 생산적인 일을 챙겨 합시다.
- 여와 야를 넘어 대화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.
- 국회와 협력하고, 사법부의 뜻을 존중하겠습니다.
-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!
- 끼니조차 잇기 어려웠던 시골 소년이 노점상, 고학생, 일용노동자,
- 샐러리맨을 두루 거쳐 대기업 회장, 국회의원과 서울특별시장을 지냈습니다.
-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.
- 이처럼, 대한민국은 꿈을 꿀 수 있는 나라입니다.
- 그리고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나라입니다.
- 저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꿈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.
-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게 되길 바랍니다.
- 저는 이 소중한 땅에 기회가 넘치게 하고 싶습니다.
- 가난해도 희망이 있는 나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나라 땀
- 흘려 노력한 국민이면 누구에게나 성공의 기회가 보장되는 나라,
- 그런 나라를 만들고자 합니다.
- 국민의 마음속에 있는 대한민국 지도를 세계로 넓히겠습니다.
- 세계의 문물이 거침없이 들어와서 이 땅에서
- 새로운 가치로 창조되게 하겠습니다.
- 그리하여 대한민국이 세계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
- 내보내는 나라 선진 일류국가가 되게 하겠습니다.
- 선대의 기원이고 당대의 희망이며 후대와의 약속입니다.
- 저 이명박이 앞장서겠습니다.
- 정부만의 힘으로는 어렵습니다.
-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나서 주셔야 합니다.
- 각자가 스스로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.
-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더 튼튼하게 길러야 합니다.
-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더 열심히 가르쳐야 합니다.
- 기업인과 노동자들은 손잡고 더 진취적으로 매진해야 합니다.
- 청년들은 자기 개발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합니다.
- 군인과 경찰은 국가와 사회를 더 성실히 지켜야 합니다.
- 종교인, 시민운동가, 언론인도 더 무거운 책임을 짊어져야 합니다.
- 공직자들은 더 성심껏 국민을 섬겨야 합니다.
- 대통령부터 열심히 하겠습니다.
-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!
- 우리의 시대적 과제, 대한민국 선진화를 향한 대전진이 시작되었습니다.
- 한강의 기적을 넘어 한반도의 새로운
- 신화를 향해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갑시다.
- 저 이명박이 앞장서겠습니다.
- 국민이 합심하여 떨치고 나서면 해낼 수 있습니다.
-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.
-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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